필리핀 생활기/필리핀여행

엘니도여행 프라이빗 A투어 비용 팔라완여행(2)

serah 짱 2024. 8. 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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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어코스 선택

투어코스 예약전이라면 ?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도 엘니도 도착전에 투어를 따로 예약하고 오지않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 블로그에 있는 정보 그대로 엘니도시내 투어거리에 투어가게가 너무 많다
 마음에 드는 곳으로 아니면 오기전 검색한곳으로 방문하면 된다 
위치는 툭툭이 기사들한테 위치만 보여주면 그 앞까지 딱 데려다준다

제일 중요한 비용은 ??
많은 가게마다 바가지요금은 없고 모두 정찰제
심지어 길거리에서 파는 방수팩이나 다른 호핑관련 물품 파는 상인들도 
가격이 동일하다 .차이가 난다면 50페소정도 (한화 1250원)났었다
나는 투어관련 준비물을 미리 준비하지못해서 길거리에서 힘들게 파는 사람들이 보이길래 
방수팩 100페소,방수가방 350페소로 구매했다.가성비 굿!! 

엘니도에서 산 기념품
엘니도에서 산 기념품


호핑관련 준비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2.엘니도 프라이빗 A투어 가격

프라이빗 A투어 가격표
프라이빗 A투어 가격표


엘니도시내에 투어샾이 많았지만 너무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고 오기전에 블로그통해 
팔여행사 후기가 좋아서 팔여행사 방문해서 프라이빗 A투어를 예약했다

가격은 2인 13800(한화 345.000원)페소로 환경세( etdf ), 라군입장료 ,점심포함이다.
그 외 카약비 2인용 300페소/스노우쿨링장비 100페소/아쿠아슈즈 100페소/오리발 150페소
프라이빗 투어금액에 다 포함되어 있을줄 알았던 비용을 추가로 투어하면서 지불해야된다
심지어 중간에 밥먹을때 테이블값도 100페소 내야한다 

우리 배에는 다 튿어진 구명조끼와 형편없는 점심,임대할수 있는 스노우쿨링도 준비되어 있지않아
투어내 실망했지만 자연경치가 불만을 다 덮어줄만큼 라군은 아름답다 

단독방카
단독방카


다음에 엘니도로 여행을 온다면 팔여행사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 많은 검색을 통해서 투어를 미리 예약하고 호핑장비들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오는게 좋다
쉽게 올수 있는 섬이 아니기에 준비를 잘해서 행복한 기억만을 담고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엘니도 배안에서
엘니도 배안에서

4.프라이빗 A투어 장점과 단점

(빅라군)

빅라군 이동중 뱃머리에서
빅라군 이동중 뱃머리에서

선착장에서 빅라군까지 35분정도 소요되는데 혹시나 배멀미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었다 
빅라군은 석회암절벽사이로 카약을 타고 투어하는 관광인데 에매랄드빛 물색깔과 바다와 석회암절벽의 
경치가 절경이다 .빅라군이 너무 예뻐서 감탄을 얼마나 많이 한지 모른다

빅라군
빅라군


원래는 C투어로 할려고 했는데 날씨상황이 안좋으면 못갈수도 있다해서 A투어로 선택했는데
너무너무 좋았다.중간에 물깊이가 허리까지 오는 곳이 있는데 꼭 내려서 사진찍는걸 추천한다


(시크릿라군)
빅라군투어후 시크릿라군으로 이동했는데 바위사이로 수영해서 들어가야 절벽안에 바다가 있다
태풍이 온 다음날이라 파도가 심해서 결국은 시크릿라군은 포기!!! 
그래도 빅라군에서 너무 좋았어서 괜찮았다.
(세븐코만도비치)
점심을 먹고 세븐코만도비치도 이동
세븐코만도비치에서는 수영을 해야하는데 일단 물도 너무 깊고 내가 수영을 하긴하지만 바다수영은 
잘 못하는 관계로 일정은 마무리하자하고 시내로 돌아갔다 
단독투어라 이런건 아주 좋았음 !!!!!

 

(장점)
역시 그룹투어가 아닌 두명이 단독으로 하는 투어다보니 좋은데서는 더 오래 머물며 사진을 찍을수도 있고 내성적인 나는 다른 사람 눈치안보고 뱃머리나 배 어디에서든 인생컷을 찍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역시 프라이빗 투어의 장점은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점 
A투어코스는 

빅라군 -> 시크릿라군->세븐코만도비치 순서로 이동을 한다

 

(단점)
프라이빗 투어후기와는 많이 달랐다
특히 ,투어 후 먹는 씨푸드점심을 많이 기다렸는데 많이 실망이었다
배위에서 요리하는 게 작년부터 금지되어서 식당에서 음식주문후 포장해서 
먹는다고 했는데 음식이 아주 형편없었다.

점심
점심


섬에 정박해서 먹는데 파리도 너무 많았고 비위생적이어서 조금 먹다 다 버릴정도였다

점심먹은 장소
점심먹은 장소


프라이빗투어라고 하면 바다를 벗삼아 맥주한잔 마시는 그런 낭만도 있어야하는데 
그 흔한 삼미구엘 맥주도 없었고 콜라도 1.5리터 콜라에 종이컵에 따라주었고 손님에 대한 
서비스보다는 어떻게하면 조금 더 아낄까하는 면이 보여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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