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 환전 날씨 식스티3호텔

1.코타키나발루

이번 주말여행은 코타키나발루로 정했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섬 최대의 도시

마닐라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10분이다.비행기요금은 단돈 9만원 ㅅㅅㅅㅅㅅㅅ

이번 여행은 모두 저렴이로 ~~~

예전에 한번 가보긴 했는데 너무 예전이고, 이번에 막 가고싶었던 여행지는 아니었는데

비행시간도 짧고 다들 일단 가자해서 갔는데 예전기억과는 너무 다르게 이쁘고 깨끗하고

고즈넉하면서도 액티비티가 많고 할거리가 많은 도시였다.

코타키나발루 위치

2. 호텔 식스티3

아고다에서 퍼옴

숙소는 3명이서 같이 묵을수 있는 큰 룸타입을 원해서 검색해보니 식스티3호텔이 가성비도 좋고

공항에서도 가깝고 시내에 위치해서 투어할때 픽업하기도 편하다는 후기를 보고

아고다에서 예약하니 1박에 75000원 정도였다.

퀸사이즈 침대 2개 요청한 디럭스패밀리룸에 원래 조식이 없는 호텔이다

공항에서 15분정도 소요됐고 낮에 보니 조금 오래된 건물로 보이지만 내부는 엄청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숙소주변에는 세븐일레븐과 상호명이 orange편의점이 많았고 Mall내에 bataras 라고 마켓이 있었고

마켓은 보통 지하에 입점되어 있는데 여기는 지상5층에 있었다

3.코타키나발루 9월의 날씨

새벽에 도착해서 그런지 선선했고 중간중간 비가 자주 왔으나 금방 그쳤다

아침과 밤에는 얇은 긴옷을 입는것이 좋고 낮온도는 햇볕이 너무 뜨거웠다

썬크림을 발라도 계속 지워져서 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썬크림을 덧발라야한다.

4.환전(1링깃 => 283원)

나는 신용카드랑 체크카드를 준비했고 따로 환전은 하지 않았다

출구쪽으로 나가 오른쪽편에 ATM기계가 있다.

체크카드로 돈을 출금할려고 하는데 출금이 되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안되는 이유는 해외원화결제차단이 되어 있는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KB PAY 어플로 들어가서 해외승인란 클릭하고 해외원화결제해제하면 바로 출금가능하다 (꼭 출국전 미리 확인하기)

해외원화결제해제순서

5. 교통편

그랩이용내역

코타키나발루도 그랩이용을 하면 됐다

신용카드 등록하지않고 현금결제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호텔가는 그랩비는 12링깃(한화로 3.600원)이였는데 나머지는 5~8(한화로 1.500원~1.800원)링깃정도다

그랩비가 엄청 싸서 부담이 없었다.

6.여행전 준비물

날씨가 낮에는 햇볕이 많이 뜨겁고 잘 탈수 있으니 50SPF+꼭 준비하고 창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면 좋다

스콜현상으로 비가 짧게 왔다 그치니까 접이식 우산준비하면 좋다

전압은 한국에서 쓰는 콘센트가 모두 호환되서 따로 돼지코는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