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페이 대만날씨 대만환전 우버 대만준비물

마닐라 TO 타이페이 티켓

1.대만(타이페이) 항공편 예약

많은 나라를 여행했는데 왜 대만은 아직 못가봤을까 생각하면서 7월 갑자기 대만행 비행기를 예약했다.

대만이라는 나라공부를 하지않아서인지 생각지도 않은 공항선택이 어려웠다.

가오슝공항은 들어봤는데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이라고 불리는 타오위안공항은 낯설었다

대만의 중정국제공항의 이름이 변경되어 타오위안 국제공항이라고 한다.

마닐라에서 대만까지의 비행기요금이 왜이렇게 싸지 하고 바로 예약하고 날아갔다

네이버 항공예매에서 25만원정도 했고 스카이스캐너보다 좀 더 쌌던거 같다

마닐라에서 대만까지는 2시간10분 정도 소요됐고 2박3일 여행하기 딱 좋은 비행시간이었다

금요일 일마치고 밤 11시 비행을 타서 월요일 새벽뱅기 01:55 분 비행으로 돌아와서 바로 출근!!!!!

피곤함을 무릎쓰고 우리는 떠난다 ~~~~야호!!!

2.대만날씨

싼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던가 !!!! 7월초의 대만의 날씨는 너무 덥고 뜨거워서 관광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한 낮의 온도가 38도 체감온도 49도였다 ㄷㄷㄷㄷㄷㄷ

스콜현상이 자주 있었고 햇볕이 뜨겁다보니 7월 대만여행 하실분들은 썬글라스,접이식우산,넥펜(목걸이용선풍기),

썬크림(50SPF) 쿨물티슈(아주 좋음) 이정도는 꼭 준비하고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인터넷에서 기온확인을 했는데 현지날씨는 조금 틀렸고 이런줄도 모르고 예스진지투어를 아침7시부터 예약을 했답니다

이정도로 더웠으면 다음으로 미뤘을건데~~특수부대훈련에 비유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관광은 좋았는데 날씨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호텔밖을 나가자마자 땀이 주르륵!!!! 7월날씨 참고요 ^^

이번 여행의 컨셉은 야시장 먹방투어인데 아무래도 야시장 내 식당은 에어컨이 없다보니

땀도 열심히 흘리고 음식도 맛있게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우버앱아이콘

3.대만우버

공항에서 내려 미리 깔아둔 우버로 숙소를 잡았다.

타오위안공항에서 숙소까지 (타이페이101 스파클호텔)는 약 45분 정도 소요됐고

택시요금은 1400TWD(57.400원)정도 나왔다 .

우버공항요금은 패키지요금도 선택할수 있었는데 할증,거리추가요금 이런부분이 포함되있었고

제가 선택한 금액보다 100TWD 정도 추가비용이 들었는데 구글맵에서 거리확인해보니

구지 패키지요금을 선택할 필요는 없었다.

우버택시종류는 폭스바겐부터 테슬라 등등 고급차량들이 즐비했고

실내도 엄청 깨끗하고 승차감도 좋았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버앱에서 현찰결제는 이용이 되지 않아서 현장에서 바로 카드등록하고 이용해야했어요

카드등록하고 이용하니 훨씬 편하긴했어요 .

한국에서 우버앱깔고 카드등록까지 마치고 오는걸 추천드려요

4.환전

1 TWD (대만달러) = 41.15₩ (한국원)

환전은 공항내 ATM지급기가 있어서 체크카드로 현금을 뽑았고 10000TWD 인출하니 42만정도 잔액에서 빠져나갔어요.

신용카드로 웬만한데는 다 결제가 됐고 현금지급기에서 필요한만큼 현금인출해서 쓰면 되니

번거롭게 환전은 할 필요가 없어요

엘지유플러스 아이콘

5.핸드폰데이터로밍

핸드폰 로밍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앱에 해외로밍고객센터가 있어요(저는 마닐라에 살지만 한국핸드폰을 살려놔서 가능)

그쪽으로 전화하면 (무료) 제로투서비스라고 기간선택과 국가말하면

설정된 날짜부터 자동데이터로밍(기가설정) 되고 국제발수신 무제한 공짜에요 .

저는 단기여행이라 3일,7일 중 7일 선택했고 33.000 원 핸드폰요금으로 부가하게 선택했답니다

현지유심사서 이용하셔도 되는데 저는 조금 복잡하고 귀찮은건 별로 좋아하지않아서요,

귀찮고 복잡하다 이러신 분들은 그냥 해외데이터로밍 선택해서 이용하는걸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