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진지투어 대만여행 스펀 천등 대만땅콩아이스크림

예류지질공원 입장료와 여왕머리표시판

땅콩아이스크림 만드는 과정

1.예스진지투어

예스진지투어는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에 앞자를 따서 예스진지라고 합니다

여행사마다 루트랑 시간이 틀렸고 나는 ABCD 타입 중 B 타입9시간 ,현지인 가이드 동행해서 한화로 16만정도 지급했다.

이틀중 하루는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관광을 해야할거 같아서 현지 여행사로 예약했다

블로그나 후기보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한번 가보니 제 생각으로는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곳은 아니였다.

예류 여왕머리 앞에서

2.예류지질공원

숙소(타이페이101 스파클호텔)로 밴이 정시에 도착해있었다.

30분쯤 주행하다보니 바다가 보였고 예류지질공원까지는 50분정도가 소요되었다.

자연에 의해서 침색된 버섯 모양의 기암들로 사진스팟이 곳곳에 있었다

이 기암괴석의 희귀한 지형은 대만에서만 볼수 있다고 한다

여왕머리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목이 얇아져서 수년내에 목이 부러져서 없어질수도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바닥을 보면 발모양이 그려져있고 여왕머리밑에 내가 찍히게 나오려면 

그 발모양대로 사진을 찍어야된다고 한다.

산책하기에는 그만인곳이다 .곳곳에 조명도 많고 밤에는 행사이벤트를 많이 하는가보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는 밤에 오는걸 추천한다

여왕머리 바위 앞에서 한컷 ~ 

3.스펀(십분)

풍등날리기전

핑시셴 기차가 오가는 철로에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천등에 적어 하늘에 날려보내는 스펀마을

마을 철로에 진짜 기차가 들어오는지 몰랐어요 ㄷㄷㄷㄷㄷ

스펀마을은 도착하기까지 길이 좀 어렵더라구요 .

가이드가 데려만주고 본인은 차로 돌아가고 우리는 자유롭게 여행하는 코스인데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이 길을 어떻게 알고 오신는지 ??

예류진지 4코스 중에 개인적으로 스펀일정이 제일 잼있었어요.

철로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먹거리와 풍등,기념품샾이 즐비하게 있었고 우리는 첫번째 샾에서 천등을 날리기로 합니다.

우리는 재물,사랑,건강,일 이렇게 네가지를 썼고 소원을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늘로 풍등을 날려보냈어요

소원적고 풍등날려보내기

가게 현지직원이 풍등밑에 불을 붙여서 하늘로 날려보내는데 비가 안와서 높이 잘 올라갔고

잘 올라가는 만큼 우리가 바래는 소원이 이루어졌음 하는 맘이였어요 .

직원이 한국말도 잘하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아주 친절해서 그 샾에서

미니풍등(재물,건강)센과치이로의 행방불명 펜,대만버블티 열쇠고리를 구매했답니다.

다른 상점들도 많았지만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나중에야 알았지만 그 가게가 조금 더 비쌌다는걸)한곳에서

다 플렉스하는걸로 ~~~

4.땅콩 아이스크림

땅콩아이스크림 가게

풍등가게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대만에서 유명한 '땅콩아이스크림'가게가 있어요

아주 얇은 밀가루 반죽에 땅콩이랑 아이스크림을 넣어만든 이 구역의 시그니처 '땅콩아이스크림'

고수를 넣느냐 안넣느냐에 따라 약간의 호불호가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나는 고수를 넣는게 나았던거 같다 

가격은 1개의 50달러 /3개에 130달러 아이스크림가게는 여기저기 너무 많았는데 가이드가 

이 집을 추천해줘서 먹었다. 나중에 둘러보니 가격도 더 저렴했고 줄서서 먹는곳이더라구요 

또 생각이 나네요

땅콩아이스크림

 

진과스랑 지우펀은 다음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