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노르웨이

북극권 노르웨이여행 트롬쇠 북극성당 피엘하이센 케이블카

serah 짱 2023. 10.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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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타에서 트롬쇠이동

노르카프 =>알타 =>트롬쇠 알타 Thon hotel alra 에서 하루자고 또 아침 8시 트롬쇠로 이동일정이다

알타에서 트롬쇠까지는 6시간정도 소요된다.북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이동루트 ~

알타(왼쪽)에서 트롬쇠(오른쪽)이동
알타(왼쪽)에서 트롬쇠(오른쪽)이동

알타에서 트롬쇠 가는길은 오지,깡촌이기 때문에 주유소나 그 흔한 카페테리아도 없다.

그 말인즉 ,화장실이 급한분이라면 미리 구글에서 검색하고 여행루트를 짜야할 것이다

노르웨이는 여행일정 중 버스를 기본 5시간은 탄다.

땅도 넓지만 피요르드때문에 육로로 가면 20분만에 갈 거리를 돌아서 가다보니 오래걸린다

하지만 그 중간에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위 만년설이 솟아있는 아름다운 풍경감상때문에 그리 지루하진 않다

트롬쇠 도착하니 정박된 선박들이 많았는데 트롬쇠선박들은 북극으로 갈려면 증명서를 받아야

북극으로 갈수 있다고 한다.트롬쇠에서 증명서를 받는다고 한다 

2.트롬쇠 북극성당

북극성당
북극성당

오슬로의 오페라 하우스 같이 북극 자연의 모습을 기반으로 한 하얀 순백색의 삼각형 구조인

북극대성당 여기오기전 트롬쇠에 반했던 사진은 밤에 오로라가 보이는 사진이였는데

낮에 도착하니 그냥 일반 성당이였다.

결혼식하는지 입장불가 !! 북극성당 정문 앞 뷰도 너무 이쁘다

3.피엘하이슨(산의 엘리베이터) 케이블카

케이블카 매표소와 큐알코드 티켓
케이블카 매표소와 큐알코드 티켓

성당투어 끝나고 해발421m의 정상에 올라 섬으로 이루어진 트롬쇠 전경을 감상할수 있는

피엘하이센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운영시간은 10:00 ~24:00 이고 티켓값은 위에 상이하게 나와있다.

우리는 인솔자가 티켓을 구매해 나눠줬다.

케이블카까지 왔다가 내려가는길이 후기보니 조금 어렵다고 하는데 패키지의 장점이 이런게 아닐까싶다

올라가기전에는 바람도 없고 눈이 보슬보슬 왔는데 점점 올라가는중에

눈보라가 좀 세게 불어서 케이블카가 덜컹거려 좀 무서웠다.그 시간은 단 5분안에 일어난일이다.

그 정도로 날씨가 정말 변화무쌍하다.

정상올라가는 중

 

정상올라가는 중 눈이 쌓임

다음날 인솔자한테 들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케이블카탑승이 운영정지였다고 한다.

운좋게 하루전날 가서 우리는 멋진 트롬쇠전경을 볼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여행은 날씨가 좀 많이 도와주긴했다

4.정상에서 본 트롬쇠 전망

트롬쇠 정상전망 구글퍼옴(위) 실제사진(아래)

위 사진은 노르웨이여행에 동기부여를 준 사진이다.

어디든 밤이 이쁘다 했던가!!

낮에는 지금처럼 이쁘진 않지만 그래도 거대해보이긴 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내부는 아담하고 왼쪽으로 레스토랑이 있었고

간단하게 음료나 햄버거,샌드위치를 사서 먹을수 있었다.우리는 따뜻한 코코아 3잔을 마시고 당을 보충시켰다.

정상에서 코코아한잔씩 !
정상에서 코코아한잔씩 !

어찌나 달달한지 !!

올라오는 중에 눈보라가 불어서 구름에 가려 트롬쇠 아래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날씨가 몇분상간에도 변하니 조금만 기다려보자하고 20분을 더 기다렸는데 역시나 흐렸다.

케이블카 인원오버로 탑승이 안되서 다시 한번 더 도전!!! 웬일인가 !!

갑자기 구름이 걷히더니 멋진 북극해와 아기자기한 트롬쇠 전경이 눈에 확 들어오고

피요르드 색깔이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온천색깔처럼 파랗게 보였다.너무 감동적이였다

 

정상에서 촬영

5.한식이 그리워

노르웨이에 온지 4일째!!! 이제 한식이 너무 그립다.

내가 선택한 관광일정이 오지.깡촌이라 아무리 찾아봐도 한식당은 없었다.

그리고 물가도 엄청 비쌌고 이전에 갔던 유럽처럼 한식당이 한군데라도 있던 곳과는 차원이 틀리다.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김치팩.햇반.라면.고추장,참치는 꼭 가져와야한다.

노르웨이 주식은 감자라 매 끼니마다 감자가 나오는데 쌀이 너무 그리웠다.

#트롬쇠 #노르웨이 여행 #피엘하이센 케이블카 #북극성당 #북유럽 #노르웨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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